"신입도 1000만원 성과급"..LG CNS, 월급의 240%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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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LG CNS가 성과급으로 월급의 240%를 지급한다.
21일 IT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이날 사내공지를 통해 지난해 분 성과급을 발표했다.
지난해 초 LG CNS 내부에선 성과급 논란이 불거졌다.
LG CNS의 지난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2조6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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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LG CNS가 성과급으로 월급의 240%를 지급한다. 개발직군 등 일부 신입사원에게도 1000만원 안팎의 성과급을 줄 예정이다.
21일 IT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이날 사내공지를 통해 지난해 분 성과급을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직원 당 초과이익 배분금(PS)은 월급의 240% 수준이다.
LG CNS는 연봉의 12분의 1을 월 기본급으로 지급한다. 월급의 240%는 연봉의 20분의 1을 월 기본급으로 산정하는 LG 주요 계열사의 기준에 따르면 400%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해 초 LG CNS 내부에선 성과급 논란이 불거졌다. 2020년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이 1년 전 보다 약 5%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성과급이 전년과 같은 수준인 180%로 유지되면서다.
다만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사상 최대의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성과급을 인상 지급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LG CNS의 지난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2조6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004억원으로 6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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