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2830선으로 밀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이 2천231억원, 기관이 6천438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카카오뱅크, 넷마블, LG화학 등을 순매수한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셀트리온헬스케어, 빅텍, KG이니시스 등을 순매수하고 에코프로비엠, 심텍, 컴투스홀딩스 등을 순매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39포인트(0.99%) 내린 2834.29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천231억원, 기관이 6천43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천97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SK이노베이션을 가장 많이 사들이고 LG생활건강, KB금융,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을 담았다. 반면 삼성전자, 카카오뱅크, LG전자 등을 덜어냈다. 기관은 카카오뱅크, 넷마블, LG화학 등을 순매수한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을 순매도했다.
대형주 중 SK하이닉스가 5% 가까이 큰 폭으로 빠졌고 기아, 삼성전자, 현대차 등이 1% 안팎으로 하락했다. 반면 KB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건설업이 2% 이상 내렸고 전기전자, 섬유의복, 화학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은행, 의료정밀, 보험업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5.85포인트(1.65%) 하락한 942.8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215억원, 638억원을 팔았다. 반면 개인은 3천795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셀트리온헬스케어, 빅텍, KG이니시스 등을 순매수하고 에코프로비엠, 심텍, 컴투스홀딩스 등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맘스터치, SNK, 컴투스 등을 사들이고 지아이텍, 스튜디오드래곤, 에코프로비엠 등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 천보가 4% 이상 빠졌고 엘앤에프, HLB, 위메이드 등도 하락했다. 반면 씨젠, 펄어비스,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 반도체, 전기전자, IT 하드웨어 등은 하락한 반면 운송, 섬유의복, 컴퓨터서비스 등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6원(0.13%) 오른 1천194.0원으로 마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남도의회, 20년 묵은 지역아동센터 임금체계 개선안 의결
- 방통위, OTT 등 디지털미디어가 방송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 'IPO 대어' 메가존클라우드, 1분기 첫 흑자 달성·매출 4000억 돌파
- 추경호, 강기정 광주시장과 회동…5.18 정신 헌법 수록 의견 청취
- 포항시, 용인특례시와 우호 협력 교류 협약...지역 간 상생 발전 기대
- 대구교통공사, 예술인파견지원사업 활용...‘늘봄학교’ 수업 지원
- 대구시, 식품안전관리 ‘최우수’기관상 수상
- 대구 수성구, 모범 어린이 79명에게 표창 수여
- [포토] "창녕군은 '신은숙 창녕군의원' 공사 의혹 즉각 감사하라"
- [포토] "창녕군의회는 '신은숙 부의장' 윤리위 구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