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인민은행, 단기유동성 금리도 0.1%p 인하할 것"

신기림 기자 2022. 1. 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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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단기유동성 정책금리도 인하할 계획이라고 3명의 소식통들이 21일 로이터에 말했다.

로이터 소식통들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단기유동성창구(SLF) 금리를 10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p) 낮춘다고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SLF는 지난 2013년 인민은행이 금융기관에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개설된 창구로 SLF 금리는 통화정책 방향과 다른 머니마켓 금리에 의해 정해진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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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7일, 1개월 만기 단기유동성창구(SLF) 금리
중국 인민은행 본부©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이 단기유동성 정책금리도 인하할 계획이라고 3명의 소식통들이 21일 로이터에 말했다.

로이터 소식통들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단기유동성창구(SLF) 금리를 10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p) 낮춘다고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대출금리와 1년, 5년 만기의 대출우대금리에 이은 인하 조치다.

1일, 7일, 1개월 만기의 SLF 대출금리는 모두 10bp 낮은 2.95%, 3.10%, 3.45%으로 떨어진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SLF는 지난 2013년 인민은행이 금융기관에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개설된 창구로 SLF 금리는 통화정책 방향과 다른 머니마켓 금리에 의해 정해진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전날에도 인민은행은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기준으로 쓰이는 대출우대금리를 인하했다. 이번 주 초에는 중기대출금리를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낮췄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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