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북미투어 5, 6월로 연기..오미크론 확산 여파

고승아 기자 2022. 1. 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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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북미 투어 일정을 미룬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1월~2월 예정되었던 '2022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인 US/캐나다'(MONSTA X WORLD TOUR IN US/CANADA)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당사와 아티스트는 안전하게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하며 곧 투어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라면서도 "그러나 전 세계적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및 감염자 수 증가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 2022년 5~6월 새로운 일정과 지역으로 안내드리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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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북미 투어 일정을 미룬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1월~2월 예정되었던 '2022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인 US/캐나다'(MONSTA X WORLD TOUR IN US/CANADA)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당사와 아티스트는 안전하게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하며 곧 투어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라면서도 "그러나 전 세계적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및 감염자 수 증가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 2022년 5~6월 새로운 일정과 지역으로 안내드리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새로운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미트 US 투어'(MONSTA X NO LIMIT US TOUR) 공연 일정은 관객, 아티스트 그리고 스태프들의 건강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안정적인 상황에서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율했다"라며 "기존 티켓을 소지하신 분들 중 공연 일자만 조정되는 공연의 티켓은 새로운 일정에 여전히 유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들께 불편을 빚은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해드리며, 보다 안정하고 멋진 무대로 가득 채운 '2022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인 US/캐나다'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의 새 투어 일정은 오는 5월21일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 홀을 시작으로 6월11일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까지 9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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