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공무원 '골프 접대 의혹'..관계 당국 조사

김동민 2022. 1. 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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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청 소속 공무원이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이 제기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1일 행정안전부, 김해시 등에 따르면 김해시청 공무원 3명은 지난해 지역 한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을 받는다.

행안부 관계자는 "관련 의혹을 국무총리실로부터 넘겨받은 것은 맞지만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행안부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조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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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로고 [촬영 김지헌]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김해시청 소속 공무원이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이 제기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1일 행정안전부, 김해시 등에 따르면 김해시청 공무원 3명은 지난해 지역 한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은 의혹을 받는다.

이들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관련 의혹을 국무총리실로부터 넘겨받은 것은 맞지만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접대 금액이나 장소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행안부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조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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