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멜라 앤더슨, 다섯번째 이혼 "코로나로 붙어있다가 끝장"[Oh!llywood]

최이정 2022. 1. 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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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워치: SOS 해상 구조대'로 유명한 '섹시 아이콘' 배우 파멜라 앤더슨이 다섯 번째 남편과 이혼한 가운데 그 파경 사유도 눈길을 끈다.

페이지식스의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앤더슨은 최근 보디가드에서 남편으로 발전한 댄 헤이허스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앤더슨의 측근은 이혼 사유에 대해 "(댄이 파멜라에게)불친절하고, 외조하지 않고 멍청이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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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베이워치: SOS 해상 구조대'로 유명한 '섹시 아이콘' 배우 파멜라 앤더슨이 다섯 번째 남편과 이혼한 가운데 그 파경 사유도 눈길을 끈다.

페이지식스의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앤더슨은 최근 보디가드에서 남편으로 발전한 댄 헤이허스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앤더슨의 측근은 이혼 사유에 대해 "(댄이 파멜라에게)불친절하고, 외조하지 않고 멍청이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20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혼한 이후 1년여만에 갈라서게 됐다.

헤이허스트는 파멜리의 자택에서 보디가드로 일했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처음에는 행복했지만 결국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계속 붙어있게 되면서 사이가 벌어지게 됐다.

측근은 "댄은 파멜라에게 불친절하고 비협조적인 인간이었다. 당신이 누군가와 매초 몇 년을 함께 살면, 당신은 상대방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더 나쁘게도 알게 된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서로를 더 잘 알게 되었고, 그렇게 함으로써 파멜라는 댄이 자신에게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두 사람 사이는 전혀 좋지 않다. 파멜라는 댄이 자신과 공통점이 없다고 판단했다. 댄이 결혼생활을 더 잘 하고 싶다고도 말했지만, 그들은 싸웠다"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파멜라는 처음에는 전구를 갈아낄 수 있는 평범한 남자와 함께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결국 전구는 좋았지만, 그는 다른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라고도 귀띔했다.

그런가하면 앤더슨과 헤이허스트 커플은 헤이허스트의 전 아내가 앤더슨이 그들의 가족을 갈라놓았다는 주장을 펼치며 시작부터 논란에 휩싸였던 바다.

앞서 캐리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파멜라는 댄이 나와 함께 있는 동안 그와 불륜을 시작했고 이로 인해 5년여간의 관계가 끝났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두 사람의 결혼을 두고 "두 사람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기만, 부정하고 삶을 뒤흔드는 선택으로 시작됐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이것을 축하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것은 슬픈 일"이라고 한탄했다.

한편 앤더슨은 최근 몇 년간 동물권, 성학대 반대, 포르노를 위한 운동가이자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를 열렬하게 지지하고 있다. 앤더슨은 앞서  토미 리, 키드 록, 릭 살로몬, 존 피터스와 결혼하고 이혼했다.

/nyc@osen.co.kr

[사진] 파멜라 앤더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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