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레딧, LCK 최초 베트남 선수 당탄롱 영입

김용우 2022. 1. 21. 14:1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레딧 브리온이 LCK 최초로 베트남 선수를 영입했다.

베트남 e스포츠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에 프레딧 브리온이 아마추어 선수인 당탄롱(Đặng Thành Long)을 영입했다고 21일 전했다. 프레딧은 지난해 8월부터 20일 간 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오디션인 'Be My BRO'을 진행했다. 당탄롱은 이 오디션을 통해 프레딧에 합류하게 됐다.

LCK 팀에 베트남 선수가 합류한 건 당탄롱이 처음이다. LPL서는 웨이보 게이밍의 '소프엠' 레꽝주이가 베트남 선수로서 처음으로 합류했지만 LCK는 전무했다. 현재 젠지 e스포츠 아카데미 팀에 안토리 비지레가 활동 중이며 프랑스 국적이다.

베트남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당탄롱은 베트남 리그 경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지션은 미드 라이너. 프레딧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통화서 "당탄롱은 아카데미 선수(3군) 계약이며 프로 계약(2군)을 위해 테스트 중이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