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000만원대로 '뚝'..한 달 전보다 20% 폭락

안혜원 2022. 1. 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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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화폐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21일 오후 1시 30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4770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5.77% 내렸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5.71% 내린 4761만8000원이었다.

한 달 전(업비트 기준 6002만3000원)과 비교하면 약 2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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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뉴스1

국내 가상화폐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현재는 4000만원대로 하락했다.

21일 오후 1시 30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4770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5.77% 내렸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5.71% 내린 4761만8000원이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말부터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한 달 전(업비트 기준 6002만3000원)과 비교하면 약 20% 하락했다.

국내 시가총액 규모 2위인 이더리움 역시 전날보다 6% 이상 하락하며 350만원대에 머물러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이달 초 긴축 정책을 본격적으로 예고하면서 내림세를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 승인을 거부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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