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천만원대로 추락..4천770만원대서 거래

김유아 2022. 1. 21.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가상화폐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4천만원대로 내려앉았다.

21일 오후 1시 30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4천770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5.77% 떨어졌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5.71% 내린 4천761만8천원이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말부터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한 달 전(업비트 기준 6천2만3천원)보다 약 20%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달전보다 20% 떨어져..긴축에 미국 증시와 함께 하락세
비트코인 하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국내 가상화폐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4천만원대로 내려앉았다.

21일 오후 1시 30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4천770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5.77% 떨어졌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5.71% 내린 4천761만8천원이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말부터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한 달 전(업비트 기준 6천2만3천원)보다 약 20%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초 긴축 정책을 본격적으로 예고하면서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와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소식도 잇따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 승인을 거부했다.

또 세계 3위 가상화폐 채굴 국가인 러시아가 가상화폐 채굴·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국내 시가총액 규모 2위인 이더리움 역시 전날보다 6% 이상 하락하며 350만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kua@yna.co.kr

☞ '전국노래자랑' 송해, 건강 문제로 입원…녹화 불참
☞ 여교사 화장실에 갑티슈 놓더니…불법카메라로 보고있던 교장
☞ 백신패스 받으려 일부러 코로나 걸린 가수, 결국 숨져
☞ "쓰레기통에서 고양이소리"…사흘 전에 버려진 아기였다
☞ 낙마씬 찍다 고꾸라져 죽은 말…KBS '학대 촬영' 거센 논란
☞ 통가 쓰나미 휩쓸린 장애인 남성, 13㎞ 헤엄쳐 살아남았다
☞  '노 마스크' 승객때문에…140여명 태운 여객기, 출발지로 회항
☞ 한 달간 여성 치마 속 몰카 범인…무죄 확정 이유는
☞ "33층 건물 위아래로 흔들"…일하다가 모니터도 진동
☞ 이번엔 돼지 신장…美서 첫 체내 이식해 사흘간 기능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