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텔레콤 대표 "5G 주파수 추가 할당 공정하게 해달라"

박종진 2022. 1. 21.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정부의 5G 3.5㎓ 주파수 추가 할당 관련 일부 불공정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 대표는 21일 '2022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LG유플러스와 주파수 추가 할당 관련 갈등에 대해 "(절차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되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전자신문DB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정부의 5G 3.5㎓ 주파수 추가 할당 관련 일부 불공정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 대표는 21일 '2022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LG유플러스와 주파수 추가 할당 관련 갈등에 대해 “(절차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되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건부 할당 검토 필요성도 시사했다.

SK텔레콤·SK스퀘어·SK하이닉스 등 3사가 참여하는 'SK ICT 연합'은 글로벌 기업과 협업할 것이라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유 대표는 “3사와 뜻을 같이하는 글로벌 사업자와 함께할 것”이라며 “(여러 글로벌 기업을) 만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데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SK ICT 연합 협업 파트너는 글로벌 ICT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 대표는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퀄컴뿐만 아니라 ICT 분야 글로벌 컴퍼니를 많이 만났고 (파트너십 체결 등) 성과가 나오면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말 MWC 2022 참가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라며 향후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