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앞에서 흉기 들고 행패 부린 40대 구속

전지혜 2022. 1. 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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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제주시청 앞에서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40대가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A(44)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제주시청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흉기를 든 채 시청으로 들어가려는 차량을 가로막고 욕설을 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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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술에 취한 채 제주시청 앞에서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40대가 구속됐다.

제주 동부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제주동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A(44)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제주시청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흉기를 든 채 시청으로 들어가려는 차량을 가로막고 욕설을 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범행을 목격한 시청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사이에 다른 사람을 폭행하고, 유흥주점과 편의점 등에서 돈을 내지 않고 음식을 먹은 혐의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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