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중국 사랑에 뿔난 美 의회.. "신장 진출은 나쁜 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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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향한 일론 머스크의 애정에 미국 의회가 "잘못된 신장 진출"이라며 비판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의회는 테슬라의 중국 신장위구르 지역 사업 진출을 정면 비판했다.
이밖에 위원장 측은 테슬라가 신장과 연결된 기업들과 재정적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앞으로 중국 내 다른 지역에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 있는지 등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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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의회는 테슬라의 중국 신장위구르 지역 사업 진출을 정면 비판했다.
미 민주당 하원 무역 소위원회 위원장 측은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공동 서한을 보냈다.
위원장 측은 해당 서한을 통해 머스크에게 “당신의 잘못된 신장 진출은 나쁜 본보기이며 더 나아가 중국 정부에 힘을 실어준다”고 비판했다. 이어 “테슬라가 신장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지, 아니면 완제품 공급만 하는지에 대한 답변이 필요하다. 이 둘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위원장 측은 테슬라가 신장과 연결된 기업들과 재정적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앞으로 중국 내 다른 지역에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 있는지 등을 물었다.
로이터는 테슬라와 주미 중국대사관 측이 이에 대한 논평 요청에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신장위구르자치구는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서방 정부 사이에서 주요 분쟁 지역으로 떠올랐다. 중국 정부는 2016년부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이슬람 소수민족 위구르인에 대한 인권 탄압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영미권 국가들은 오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외교적 보이콧을 공식화하며 압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는 지난 4일 신장 주도 우루무치에 전기차 대리점을 열어 미 정부와 인권단체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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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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