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에스티, 아름다운가게에 의류 950벌 기부

조성신 2022. 1. 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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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에스티(대표 윤우규, 가운데 왼쪽)에서 지난 20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의류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대우에스티]
대우건설의 자회사인 대우에스티는 지난 20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의류물품 950여 벌(약 5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한 의류는 바자회의 잔여물품으로, 아름다운가게 서울지역 31개 매장에서 판매되어 수익금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환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에스티는 의류바자회 수익금 230여만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모금회와 강원모금회에 전달했다.

대우에스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을 위해 많은 직원들과 함께 기부활동에 나서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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