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와 협업은 끔찍..동료와 열애" 男배우 폭로[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한 남성배우가 "제시카 알바와 함께 일하는 건 끔찍했다"고 고백해 현지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젠슨 애클스는 1월 20일(현지시간)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서 과거 제시카 알바와 함께 드라마 '다크 엔젤'에 출연했을 때 갈등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젠슨 애클스는 "제시카 알바와 함께 일하는 것은 끔찍했다"면서도 "나는 제시카 알바를 사랑한다. 내가 방금 말한 것과 모순된다는 걸 알지만.."이라 말했다.

이어 "제시카 알바는 당시 쇼에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었다. 그녀는 어렸고, 주연 배우 한 명과 사귀고 있었으며, 그것이 촬영장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불러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마치 불과 불처럼 싸웠지만 결국 서로를 존중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와 닮은꼴로 국내서도 유명한 제시카 알바는 2008년 영화 제작자 캐시 워렌과 결혼한 후 슬하에 두 딸 아너 마리 워렌과 헤이븐 가너 워렌, 막내 아들 헤이스 워렌을 두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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