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내달 출격 갤럭시S22, 가장 스마트한 폰 될 것"

곽선미 기자 2022. 1. 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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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사진) 삼성전자 사장(모바일 경험(MX) 사업부장)은 21일 "다음 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은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갤럭시S 시리즈는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은 제품"이라며 "스마트폰 카테고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선보여왔는데 지금 그 혁신의 기준을 다시 써 내려 가고자 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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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선명한 사진 촬영

혁신의 기준 다시 쓸 것”

노태문(사진) 삼성전자 사장(모바일 경험(MX) 사업부장)은 21일 “다음 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은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이날 삼성전자의 온라인 홍보채널인 뉴스룸에 ‘또 한 번 한계를 넘어,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한다’라는 주제로 올린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 사장은 “갤럭시S 시리즈는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은 제품”이라며 “스마트폰 카테고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선보여왔는데 지금 그 혁신의 기준을 다시 써 내려 가고자 한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번 신제품의 구체적인 특징으로 강화된 사진과 영상 촬영 기능,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초 예정된 갤럭시S22 시리즈 언팩 행사 초대장을 이달 중 언론사, 애널리스트, 파트너사 등에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노 사장은 “역대 갤럭시 폰 가운데 가장 스마트한 제품을 손에 쥠으로써 최첨단 혁신을 바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사용자들은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자신 있게 촬영할 수 있고 강력한 배터리와 실행 속도, 유용한 기능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 제품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갤럭시 제품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노 사장은 이번 갤럭시S22 제품군에 기존의 갤럭시노트를 계승한 모델이 포함될 것이며 그 모델명이 업계 예상대로 ‘갤럭시S22울트라’일 것임을 시사하는 발언도 했다. 그는 “지난해 새로운 갤럭시노트를 출시하지 않아 의아하게 생각했던 분이 많았고 갤럭시노트와 S펜이 제공하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기능 등에 열광하는 팬이 적지 않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는 이런 여러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 듣고 있다”고 했다. 노 사장은 “스마트폰의 미래를 다시 써나가는 삼성전자의 여정, 이 특별한 경험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며 “궁극의 ‘울트라’ 경험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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