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태안모터스와 2022년 후원 계약

오해원 기자 2022. 1. 21. 1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민지(24)가 2022년에는 아우디를 타고 우승을 노린다.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는 2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박민지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박민지는 2022년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차량을 지원받고,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착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민지가 지난 20일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뒤 2022시즌 후원받는 차량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안모터스 제공

박민지(24)가 2022년에는 아우디를 타고 우승을 노린다.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는 2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박민지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박민지는 2022년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차량을 지원받고,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착용한다.

박민지는 2016년 KLPGA투어 입회 후 2017시즌부터 4시즌 연속 1승씩 기록했고, 2021시즌은 6승을 쓸어담으며 투어 최다 상금 기록(15억1574만 원)을 새로 썼다. 덕분에 다승왕과 상금왕 외에 2021 KLPGA 대상과 특별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송태호 태안모터스 영업본부장은 “지난해 멋진 경기를 통해 여자 프로골퍼 1위에 오른 박민지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프로 데뷔 후 꾸준히 노력해 결국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박민지 선수가 태안모터스의 성장과정 같아 함께하게 됐다”고 후원 이유를 설명했다. 박민지는 “이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아우디 Q7을 투어 차량으로 후원 받아 기쁘다. 이번 시즌에는 편안한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100점짜리 시즌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해원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