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벤투호, 최종예선 일정 확정..시리아전은 두바이에서

오종헌 기자 입력 2022. 1. 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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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최종 예선 일정과 장소가 모두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시리아전 일정 확정 소식을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월 말부터 이어지는 레바논, 시리아와의 최종 예선 7, 8차전을 앞두고 있다.

몰도바전이 끝나면 최종 예선에 나설 명단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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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최종 예선 일정과 장소가 모두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시리아전 일정 확정 소식을 전했다. 시리아전은 2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기준, 현지 시간은 오후 6시)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월 말부터 이어지는 레바논, 시리아와의 최종 예선 7, 8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두 경기에서 본선 직행을 확정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현재 이란(승점16)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는 한국(승점14)은 여기서 2승을 챙기면 승점 20점을 확보, 자력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현제 벤투호는 터키에서 전지 훈련을 진행 중이다. 앞서 15일 아이슬란드와 첫 번째 평가전을 진행했고 5-1 대승을 거뒀다. 이어 21일 오후 8시에는 몰도바를 상대로 2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몰도바전이 끝나면 최종 예선에 나설 명단이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은 22일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해 훈련을 계속하다, 25일 레바논으로 이동해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를 계획이다. 소집이 보류된 손흥민, 황희찬을 제외한 황의조, 김민재 등 해외파들 역시 24일 터키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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