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설 연휴 공영주차장 62개소 무료 개방

강경태 2022. 1. 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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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설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시내 공영 유료주차장 62개소(4652면)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김명석 차량관리과장은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영 유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주차 관련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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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국제공항 내 대형차 주차장에 개별 및 단체 여행객을 맞이하는 전세버스가 빼곡히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시는 설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시내 공영 유료주차장 62개소(4652면)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에는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역상권 주변 주차장이 포함된다.

무료 개방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동문재래시장 노상·주차빌딩 ▲동문주차빌딩 ▲제일주차빌딩 ▲칠성골(주차빌딩) ▲북수구(지하) ▲산짓물(지하) 등 7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31일까지 주차관리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원활한 주차 순환을 위해 제주국제공항 입구(260면) 및 칠성상가 제1·2주차장(30면)은 유료로 운영하며, 제일주차빌딩(기계식)은 내달 1일과 2일 운영을 중단한다.

김명석 차량관리과장은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영 유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주차 관련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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