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에스티, 아름다운가게에 의류 5000만원 상당 기부

유엄식 기자 2022. 1. 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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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의류물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우규 대표 등 회사 관계자는 전일 아름다운가게에 방문해 회사에서 실시한 바자회 잔여 물품인 의료 950여 벌(약 5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대우에스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을 위해 많은 직원들과 함께 기부활동에 나서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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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규 대우에스티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이 아름다운가게에 의류 기부를 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의류물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우규 대표 등 회사 관계자는 전일 아름다운가게에 방문해 회사에서 실시한 바자회 잔여 물품인 의료 950여 벌(약 5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바자회 수익금 230여 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한 의류는 서울지역 31개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대우에스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을 위해 많은 직원들과 함께 기부활동에 나서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에스티는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 발라드'를 통한 소규모 도시정비사업, MRO,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강구조물·철강재 설치사업과 부동산운영 관리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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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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