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역대 최고, 궁극의 '울트라' 경험 제공할 것"

2022. 1. 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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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흔들리지 않고 새로운 혁신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곧 선보일 궁극의 '울트라' 경험도 기대해 주시라."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다음 달 열리는 '갤럭시언팩 2022'를 앞두고 갤럭시S22 시리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 사장은 21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다음 달 공개하는 신제품은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은 제품으로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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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MX사업부장 뉴스룸 기고문
다음달 출시 갤S22 강한 자신감
최첨단 혁신기술을 일상에서 경험
S펜 내장으로 갤노트 부활 예고도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21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S22 시리즈 출시를 예고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흔들리지 않고 새로운 혁신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곧 선보일 궁극의 ‘울트라’ 경험도 기대해 주시라.”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다음 달 열리는 ‘갤럭시언팩 2022’를 앞두고 갤럭시S22 시리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갤럭시S22플러스, 갤럭시S22 울트라 총 3개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노 사장은 21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다음 달 공개하는 신제품은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은 제품으로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갤럭시S 시리즈는 스마트폰 카테고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을 선보여왔고 지금 그 혁신의 기준을 다시 써 내려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사장이 강조한 혁신은 경험과 일상의 변화다. 노 사장은 “모바일 기술의 발전은 단순한 진화에 그치기보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고도화하는데 기여해야 한다”며 “모든 것을 경험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동시에, 삶을 더 쉽고 윤택하게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의 틀을 깨며,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을 지속해온 이유”라고 강조했다.

개선될 기능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강력한 배터리와 실행 속도, 유용한 기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며 “최첨단 혁신을 바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가장 친환경적인 갤럭시 제품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지속해 온 모바일 혁신도 언급했다. 갤럭시 노트와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가 선도한 변화를 짚었다. 노 사장은 “2011년 처음 출시한 갤럭시 노트의 커다란 크기에 난색을 보인 이들도 있었지만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며 “모두를 놀라게 한 S펜은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 새롭게 도전한 폴더블 디자인은 스마트폰 사용 방식을 변화시켰다. 플렉스 모드로 스마트폰을 손에 들지 않고 영상 통화를 하고, 폰을 순식간에 태블릿 크기로 바꿔 콘텐츠 시청 경험과 멀티태스킹 경험을 강화했다”며 “여러 기업이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대중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갤럭시 노트와 S펜의 기능에 열광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다. 이러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 듣고 있다”며 갤럭시 노트의 부활을 예고했다. 기고문과 함께 공개된 ‘갤럭시언팩 2022’ 예고 영상에는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가 하나로 합쳐지는 실루엣이 담겼다. 갤럭시노트의 정체성을 갤럭시S22가 흡수, 노트 경험을 갤럭시S 시리즈에 구현하겠다는 의도다. ‘갤럭시S22울트라’라는 S펜을 내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영 기자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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