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얼굴인증 기반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최희진 기자 2022. 1. 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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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임영호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이지훈 메사쿠어컴퍼니 대표이사(왼쪽),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 이정주 시큐센 대표이사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얼굴인증 기반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메사쿠어컴퍼니, 슈프리마, 시큐센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에서만 주로 이용하던 얼굴인증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파트너사들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얼굴인증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기술적 협업,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하나은행에 등록된 얼굴인증 정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출입, 무인결제 등 다양한 이용자 관리 서비스가 한꺼번에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얼굴인증 서비스가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바이오 패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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