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23살에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였다"(엄마는 아이돌)

김보라 입력 2022. 1. 21.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별이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안방을 물들였다.

별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해 명곡 릴레이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감성을 사로잡았다.

나윤권 또한 무대를 마친 뒤 "'엄마는 아이돌' 방송을 계속 챙겨봤다. 누나 SNS에 응원 댓글을 달기도 했다"며 든든한 지원군 면모를 보였다.

별은 나윤권과 무대 위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면서도 토크 중 친근한 오누이 케미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가수 별이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안방을 물들였다. 

별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해 명곡 릴레이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감성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나윤권과 함께 절친 콘서트를 펼쳤다. 별은 나윤권과 2000년대를 휩쓸었던 추억의 명곡들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두 사람은 듀엣곡 '안부'로 환상의 호흡을 펼쳤고, 별은 대표곡인 '12월 32일'로 명품 발라더의 진가를 보였다. 

별이 선사하는 무대에 푹 빠져 있던 가희는 "우리 별은 발라드 여왕이었다"고 감탄하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나윤권 또한 무대를 마친 뒤 "'엄마는 아이돌' 방송을 계속 챙겨봤다. 누나 SNS에 응원 댓글을 달기도 했다"며 든든한 지원군 면모를 보였다. 

별은 "이렇게 합을 맞췄던 게 굉장히 오랜만이다. '안부'는 2005년에 발매된 노래다. 당시엔 나윤권과 '안부' 세트로 활동했다. 그때는 23살이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였다. 제가 굉장히 순수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별은 나윤권과 무대 위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면서도 토크 중 친근한 오누이 케미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이날 별은 변치 않는 실력과 명불허전 감성으로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특히 독보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다시 한 번 '발라드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해내며 존재감을 굳혔다. 

'엄마는 아이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엄마는 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