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사업에 올해 2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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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올해 저소득층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등에 예산 2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저소득층 자활 지원 예산은 자활 민간 위탁 16억2천여만원, 자활 근로 사업 2억8천여만원, 자활 장려금 2천여만원 등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자립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근로 현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개인의 여건, 역량에 맞는 사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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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올해 저소득층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등에 예산 2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저소득층 소득과 일자리가 점차 줄고 있어 어려움이 가중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저소득층 자활 지원 예산은 자활 민간 위탁 16억2천여만원, 자활 근로 사업 2억8천여만원, 자활 장려금 2천여만원 등이다.
자활 사업은 지자체의 업무를 보조하는 근로 유지형, 취업을 목표로 경력을 쌓는 인턴·도우미형, 시간제 자활근로 등이 있다.
자활 사업 참여 희망자는 군이나 읍·면사무소, 완주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자립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근로 현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개인의 여건, 역량에 맞는 사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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