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닐 음반 보러 오세요" 라이즈 호텔 22일 '서울레코드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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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은 국내 최대 음반축제 '서울레코드페어'를 지하 22일 개최한다.
'서울레코드페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2일 하루만 진행할 예정이며 입장은 무료다.
호텔 15층 사이드 노트 클럽 바에서는 레코드페어 개최를 기념해 1930년대 미국에서 제작된 바이닐 레이트 기계를 활용한 '레코드 커팅 세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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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노트 클럽 바에선 '레코드 커팅 세션' 진행
‘서울레코드페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2일 하루만 진행할 예정이며 입장은 무료다. 올해부터 오프라인 페어와 함께 음반 잔여분 또는 1회 한정으로 추가 제작되는 수량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호텔 지하 1층에서 국내 음악 바이닐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서울레코드페어‘ 한정반’과 최초공개반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오마이걸의 ‘비밀정원’, 싱어송라이터 이랑의 ‘늑대가 나타났다’, 강아솔, 김오키 등 다양한 장르의 음반을 준비했다.
호텔 15층 사이드 노트 클럽 바에서는 레코드페어 개최를 기념해 1930년대 미국에서 제작된 바이닐 레이트 기계를 활용한 ‘레코드 커팅 세션’을 진행한다. 자신이 제작한 음악을 바이닐 음반에 담을 수 있는 기회로 커팅 교육, 레코드 커팅, 리스닝 세션, 레코드 커버 디자인 등 이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즈 호텔에서 자체 제작한 컬래버레이션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홍대 인근에서도 ‘서울레코드페어’를 진행한다. ‘무신사 테라스 라운지’에서 음악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스트레인지 프룻’과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가 열린다. 행사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서울레코드페어’의 매거진 ‘서울 레코드 페어진’ 창간준비호도 소개한다. 뮤지션 김사월, 오마이걸, 이랑 인터뷰, 바이닐 레코드에 관한 상식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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