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토론토 우승 지름길 추천 "최고 유망주 트레이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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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단기간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려면 최고 유망주 포수 가브리엘 모레노(22)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CBS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직장폐쇄 종료 후 보고 싶은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TOP 5' 가운데 하나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인디언스) 내야수 호세 라미레스(30)의 토론토 이적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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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노소연 인턴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단기간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려면 최고 유망주 포수 가브리엘 모레노(22)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CBS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직장폐쇄 종료 후 보고 싶은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TOP 5’ 가운데 하나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인디언스) 내야수 호세 라미레스(30)의 토론토 이적을 선정했다.
매체는 “라미레스는 토론토 타순에 좌우 균형을 가져오면서 수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훌륭한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FA 마커스 시미언(32, 텍사스 레인저스)이 이적한 자리가 커 보이지만, 사실 시미언과 재계약했더라도 지난해 만큼 효과를 봤을지는 불투명하다. 라미레스는 리그 최상위권 공격력을 꾸준히 보여준 보기 드문 선수다. 앞으로 2년간 예상 성적만 봤을 때는 시미언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며 트레이드를 강력 추천했다.
라미레스를 영입하려면 누군가 팀을 떠나야 한다. CBS스포츠는 팀 내 최고 유망주 가브리엘 모레노를 트레이드 대상으로 추천했다. 또 공격력에 강점이 있는 포수 유망주 알레한드로 커크도 중복 자원이라고 봤다. 포수 둘 중 하나에 또다른 유망주를 더하는 대형 트레이드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라미레스는 2023년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그런데 왜 지금 트레이드를 해야 할까. 클리블랜드는 빠른 결정을 내려야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고, 토론토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보 비솃의 연장 계약 추진과 별개로 2년간 강한 내야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 매체의 주장이다.
매체는 라미레스가 토론토에 합류한다면 3루수, 3번타자로 예측했다. 라인업으로 1번 조지 스프링거-2번 게레로 주니어-3번 라미레스-4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5번 비셰트-6번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7번 랜달 그리척-8번 카반비지오 혹은 산티아고 에스피날-9번 대니 잰슨으로 꾸렸다.
스위치 타자인 라미레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980경기에 나와 타율 0.278(3545타수 987안타), OPS 0.855, 163홈런, 540타점, 607득점, 154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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