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U+ 대표 "5G 추가할당 논란, 정부를 믿는다"

차현아 기자 2022. 1. 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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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최근 5G(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추가할당 논란에 대해 "정부가 상황에 맞게 잘 처리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5㎓ 대역 5G 주파수 20㎒ 폭(3.4㎓~3.42㎓)을 추가 할당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소비자 편익을 위해 빠른 할당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SK텔레콤과 KT는 현재 추진방식대로라면 LG유플러스에 특혜가 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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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장. 2021.11.29/뉴스1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최근 5G(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추가할당 논란에 대해 "정부가 상황에 맞게 잘 처리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5㎓ 대역 5G 주파수 20㎒ 폭(3.4㎓~3.42㎓)을 추가 할당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소비자 편익을 위해 빠른 할당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SK텔레콤과 KT는 현재 추진방식대로라면 LG유플러스에 특혜가 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콘텐츠 사업부문 분사를 추진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향후 사업 방향을 잡아나가면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이덕재 최고콘텐츠책임자(CCO)와 이상진 콘텐츠사업담당 등 인재를 영입하며 콘텐츠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5G 28GHz 기지국 의무이행 목표 달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체 투자계획을 검토하며 함께 (목표를 이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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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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