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영국 왓카 '올해의 차' 선정.."주행거리 길고 충전 빨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는 전용 전기차 'EV6'가 2022 왓카(What Car?)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 SUV'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스티브 헌팅포드 왓카 편집장은 "EV6는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충전 속도와 주행거리로 소비자가 전기차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면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넓고 실용적 차량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전용 전기차 'EV6'가 2022 왓카(What Car?)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 SUV'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978년 시작된 왓카 어워즈는 유럽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올해의 차를 포함해 차급별 최고 모델을 선정한다.
기아는 왓카 어워즈를 5년 연속 수상했다.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 카), 2019년 니로 전기차(올해의 차)와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2021년 쏘렌토(올해의 대형 SUV)다.
EV6는 뛰어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능력, 디자인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티브 헌팅포드 왓카 편집장은 “EV6는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충전 속도와 주행거리로 소비자가 전기차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면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넓고 실용적 차량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전동화 전략이 얼마나 성과를 내고 있는지 입증된 것 같다”며 “2026년까지 11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며, 전 세계 판매량의 대부분이 전동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설]기업銀 디지털 KPI 도입 이유는?..."DT가 금융 생존 열쇠"
- 팹리스 시제품 생산 '비상'...파운드리 마감됐는데 수요 몰려
- 美, LTE보다 10배 빠른 '중대역 5G' 개시
- 아마존, 생체정보로 결제하는 오프라인 의류매장 연다
- 우주에서 본 통가 화산재 구름…산성비 내리나
- 기아 EV6, 영국 왓카 '올해의 차' 선정…"주행거리 길고 충전 빨라"
- 2월 출격 '갤럭시탭S8 울트라'..."가격까지 다 떴다"
- 쉐보레, 26일 준대형 SUV '트래버스' 사전계약...최상위 트림 추가
-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 한 발 더 가까이...에너지연, 획기적인 효율 개선 기술
-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메카질라’에 이렇게 착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