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EMS, 김준명 사장 취임.. 코로나 속 성장 모멘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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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자회사인 항공 MRO(수리정비) 전문업체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전날인 2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준명<사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하고 경남 사천시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19사태로 글로벌 항공산업 구조가 재편되는 등 지금의 상황은 위기가 아닌 성장의 최적기 될 수 있다"며 "KAEMS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신규물량 확대와 경영체계 고도화, 신바람 기업문화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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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자회사인 항공 MRO(수리정비) 전문업체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전날인 2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준명<사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하고 경남 사천시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김준명 사장은 KAEMS 설립 이후 선임된 두 번째 사장으로,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까지 3년이다. 김 사장은 KAEMS의 제 2의 도약을 위한 성장 모멘텀을 강조하며 주주가치와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경영 최우선 내세웠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19사태로 글로벌 항공산업 구조가 재편되는 등 지금의 상황은 위기가 아닌 성장의 최적기 될 수 있다”며 “KAEMS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신규물량 확대와 경영체계 고도화, 신바람 기업문화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AI에 따르면 1966년생인 김 사장은 항공우주 분야의 경영과 정책 전문가다. 동인천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1988년 삼성항공에 입사했다. 이후 KAI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운영그룹장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KAEMS 설립을 위한 기획단계부터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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