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차" 과기정통부, '소·부·장 국가연구인프라' 성과 교류회 연다

이창규 기자 2022. 1.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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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51개 지정기관과 유관기업 및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소재‧부품‧장비 국가연구인프라(3N)'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성수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성과교류회를 통해 우수 역량을 보유한 국가연구인프라(3N)들이 자신만의 글로벌 비전을 성숙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소재‧부품‧장비 국가연구인프라(3N) 사업을 마중물 삼아 참여 산학연들이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협력으로 소부장 위기극복 및 자립역량 강화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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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51개 지정기관과 유관기업 및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소재‧부품‧장비 국가연구인프라(3N)'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성과교류회는 오는 21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3N은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위기에 대응하고자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 역량 결집하여 국내 소부장 산업의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Δ국가연구실(N-Lab) 25개 Δ국가연구시설(N-Facility) 11개 Δ가연구협의체(N-Team) 15개 지정 Δ185대 R&D필요 핵심품목 중 184개 품목에 대한 연구 및 산업계 지원 역량 보유

이번 성과교류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어 51개 지정기관(국가연구실(N-Lab) 25개, 국가연구시설(N-Facility) 11개, 국가연구협의체(N-Team) 15개) 성과와 산업계 현장과의 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소부장 글로벌 공급망 대변혁의 파고를 극복할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한국기계연구원 초정밀시스템연구실, 나노종합기술원 나노공정기술부, KAIST 소부장기술자문단 등 우수성과로 선정된 7개 기관이 주요성과를 발표한다.

이어 김병국 이솔 대표이사의 반도체 소재개발 가속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이만균 미코세라믹스 부사장이 산학 협업을 통한 반도체 부품의 품질개선과 분석 인프라 구축 등 3N과 기업이 협력하여 기술애로 해결 및 성과 창출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소부장 관련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하여 각 분야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하고 공급망 대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자리를 마련한다.

김성수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성과교류회를 통해 우수 역량을 보유한 국가연구인프라(3N)들이 자신만의 글로벌 비전을 성숙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소재‧부품‧장비 국가연구인프라(3N) 사업을 마중물 삼아 참여 산학연들이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협력으로 소부장 위기극복 및 자립역량 강화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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