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개를 닮은 '로봇 개'.."어떤 길도 갈 수 있어요"

KBS 2022. 1. 21. 11: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를 닮은 생김새로 일명 ‘로봇 개’라고 불리는 네 발 달린 로봇이 산길을 천천히 올라갑니다.

험난한 언덕길은 물론, 계단도 잘 내려가고, 눈길도 문제없습니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이 로봇 개는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해 지형에 따라 걷는 법을 터득하는 능력이 있다는데요.

또, 사전에 입력된 지도가 잘못됐더라도 스스로 오류를 찾아 수정해서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로봇 개’가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위험 지역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