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장주환·장세웅, 영화 '단'ㅅ 패밀리 남바완' 주연 발탁

류지윤 2022. 1. 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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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공개

연기파 신예 장주환, 장세웅이 영화 '단’ㅅ 패밀리 남바완'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윈썸엔터테인먼트는 20일 "성장이 기대되는 신인배우 장주환과 장세웅이 영화 ‘남바완’(연출 박한준, 제작 ㈜청우필름)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데뷔와 동시에 주연 신고식을 치르는 개성 강한 두 신인배우의 당찬 활약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배우 장주환과 장세웅이 출연하는 영화 ‘단’ㅅ 패밀리 남바완’은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을 소재로 한 국내 첫 단군 히어로물이다.


극 중 장주환은 타이틀 롤인 강단 역을 맡았다. 강단은 현세를 살아가는 단군의 마지막 후예이지만, 현실은 학교에서 일진들의 빵셔틀을 하며 셔틀 계의 ‘남바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인물. 배우 장주환은 비열한 일진들과 맞서며 셔틀인간에서 곰으로, 이어 단군의 후예로 각성해 가는 강단의 성장 과정을 그린다.


장세웅은 교내 일진의 우두머리이자 강단의 친구인 재철 역을 연기한다. 재철은 겉으로는 착한 사람 코스프레를 하며 인자한 척 굴지만 강단에게 자극을 받아 본심을 드러내는 캐릭터다.


한편 이 작품은 올레TV, SK브로드밴드, LG U+, 케이블TV를 통해 1월 26일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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