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설 선물하는 기업, '네이버 멤버십' 무료

네이버파이낸셜, 설맞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복지포인트 지급 기업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공 (네이버파이낸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네이버파이낸셜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31일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임직원 복지포인트로 지급하는 기업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1개월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업 복지포인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온·오프라인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기업 복지몰보다 사용처가 넓고, 상품권 구매나 카드 발급 등 절차가 필요 없어 기업 차원에서도 효율적인 예산 운영이 가능하다. 지급 방식 역시 임직원의 네이버 계정에 일괄 지급돼 간단하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1월31일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복지포인트로 인당 20만원 이상 지급한 100인 이상 사업장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혜택은 임직원 전원이며, 이미 네이버 멤버십에 가입된 임직원의 경우 해당 계정에 1개월 이용권이 적립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이용권 기준 4900원으로, 할인·적립 등을 받을 수 있는 네이버의 유료 회원제 서비스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는 Δ'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Npay+ 표시가 붙은 네이버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 혜택 ΔSPOTV NOW 스포츠 무제한 이용권 Δ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 Δ시리즈온 영화 무제한 및 할인권 Δ네이버웹툰 및 시리즈 쿠키 Δ네이버콘텐츠 체험팩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복지포인트를 도입하는 기업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함께 제공해 결제 금액에 따른 높은 포인트 적립률 및 부가 혜택으로 임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일례로 네이버페이 복지포인트로 20만원을 지급받을 경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으로 5% 적립률이 적용돼 1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2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2% 적립률이 적용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복지포인트로 지급하는 기업은 복리후생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포인트 이외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함께 지급할 수 있다"며 "임직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업과 임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