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거쳐 백두산까지..'통일시대 자동차 VR 체험존' 마련

김서연 기자 2022. 1. 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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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1일 남북통합문화센터(센터)에 북한 주요명소를 간접체험할 수 있는 '통일시대 자동차 VR(가상현실)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센터 6층 전시체험관에 마련된 VR 체험은 통일시대를 가상하고 자동차 모형에 탑승해 서울 한남대교를 출발, 판문점을 통과한 뒤 평양과 금강산(만물상)을 거쳐 백두산 천지에 도착하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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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을 통과하는 '통일시대 VR(가상현실) 자동차' 시나리오. © 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통일부는 21일 남북통합문화센터(센터)에 북한 주요명소를 간접체험할 수 있는 '통일시대 자동차 VR(가상현실)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센터 6층 전시체험관에 마련된 VR 체험은 통일시대를 가상하고 자동차 모형에 탑승해 서울 한남대교를 출발, 판문점을 통과한 뒤 평양과 금강산(만물상)을 거쳐 백두산 천지에 도착하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체험을 원하는 국민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오는 2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센터 측은 "통합문화체험관에는 북한요리 만들기, 평양에서 활쏘기 등 다양한 VR 체험물을 구비했다"면서 "젊은 세대 특히 청소년들이 오감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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