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대만에 밀려 WBSC 남자 세계랭킹 3위 추락..일본 1위 유지

서장원 기자 2022. 1. 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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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발표한 남자 야구 세계랭킹에서 3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8월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위에 올랐던 한국은 5개월 만에 업데이트 된 세계랭킹에선 3위로 밀렸다.

일본이 변동 없이 1위를 지켰고, 3위였던 대만이 한국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WBSC 야구 세계랭킹은 지난 4년 동안 U-12부터 최상위 레벨 국가대표팀이 WBSC가 승인한 국제 대회에 출전해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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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C가 발표한 2021년 세계랭킹.(WBSC 트위터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발표한 남자 야구 세계랭킹에서 3위로 밀려났다.

WBSC는 21일(한국시간) 2021년 최종 순위를 공개했다.

지난해 8월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위에 올랐던 한국은 5개월 만에 업데이트 된 세계랭킹에선 3위로 밀렸다.

일본이 변동 없이 1위를 지켰고, 3위였던 대만이 한국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야구 종주국 미국은 4위에서 한 계단 떨어진 5위에 자리했다.

상위 12개 국가 중 순위 변동폭이 가장 큰 국가는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다. 베네수엘라는 10위에서 6위로 4계단 상승했고, 콜롬비아는 15위에서 11위로 역시 4계단 상승했다.

WBSC 야구 세계랭킹은 지난 4년 동안 U-12부터 최상위 레벨 국가대표팀이 WBSC가 승인한 국제 대회에 출전해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총 85개 국가가 대상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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