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뉴 MAN TGS' 라인업에 새로운 덤프·대형카고 더한다

만트럭버스 `뉴 MAN TGS` 라인업에 새로운 덤프·대형카고 더한다 [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내달 ‘뉴 MAN TGS 덤프트럭’과 ‘뉴 MAN TGS 대형카고트럭’을 출시해 뉴 MAN TG 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뉴 MAN TG 시리즈는 2000년 TGA를 출시한 이후 20년 만에 이뤄진 풀체인지 라인업이다. 국내에는 작년 5월 트랙터·중대형트럭·중소형트럭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을 선보였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뉴 MAN TG 시리즈에 이번에 출시하는 덤프·대형카고 모델을 추가할 방침이다.

뉴 MAN TG 시리즈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전 라인업을 아우르는 운전 보조 기능 적용은 프리미엄 상용차를 선호하는 한국 고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1000대 이상 판매됐다.

새로운 모델인 뉴 MAN TGS 덤프와 대형카고는 앞서 유럽 시장과 한국 시장에서 입증된 ‘뉴 MAN TG’ 시리즈의 장점을 그대로 적용했다. 특히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전 세계 운송회사와 한국 고객을 포함한 700여명의 운전자의 피드백을 수렴해 덤프·대형카고 모델을 설계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뉴 MAN TGS 덤프트럭과 대형카고 트럭을 한국에 출시해 뉴 MAN TG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뛰어난 제품 완성도로 한국 고객의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는 2월 중순 미디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뉴 MAN TGS’ 출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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