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세 번째 '통신비밀 보호업무 외부 검증보고서' 발간

송화연 기자 2022. 1. 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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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자사 통신비밀 보호업무에 대해 외부 독립 감사인에게 검증을 받은 결과를 보고서 형태로 제작해 21일 공개했다.

네이버 등 3사는 Δ압수·수색·검증영장 Δ통신제한조치 Δ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Δ법원의 사실조회 및 제출명령 Δ신용정보 보호업무 Δ기타 통신비밀보호업무 등 제반 분야에 대한 장기간의 검증을 통해,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통신비밀, 개인정보 등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하고 있다는 판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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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부터 국내 유일 '통신비밀 보호업무'에 대한 외부 검증받아
네이버뿐 아니라,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까지 검증 법인 확대
네이버 2021년 통신비밀 보호업무 외부 검증보고서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네이버는 자사 통신비밀 보호업무에 대해 외부 독립 감사인에게 검증을 받은 결과를 보고서 형태로 제작해 21일 공개했다.

네이버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지난 2015년부터 3년마다 통신비밀 보호를 위한 각종 법령상 규정 준수 여부를 검증받고 있다. 이번 검증은 세 번째 검증이다.

네이버는 검증 대상 법인을 네이버뿐 아니라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까지 확대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의 경우, 사업 성격상 요구되는 신용정보 보호업무까지 포함해 통신비밀 보호 검증 범위를 한층 더 넓혔다.

네이버 등 3사는 Δ압수·수색·검증영장 Δ통신제한조치 Δ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Δ법원의 사실조회 및 제출명령 Δ신용정보 보호업무 Δ기타 통신비밀보호업무 등 제반 분야에 대한 장기간의 검증을 통해,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통신비밀, 개인정보 등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하고 있다는 판단을 받았다.

이진규 네이버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네이버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법적 책임과 의무를 넘어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소중한 정보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번 검증 보고서에서 통신비밀 보호업무 외에 기타 명예훼손 분쟁조정 절차와 불법스팸 신고(정보통신망법), 실종아동 발견 지원(실종아동법) 등에 따른 개인정보 처리에 있어서도 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엄격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재확인받았다. 보고서 전문은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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