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4~28일 대한민국 수산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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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오는 24~28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설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는다.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수산업계를 지원하고 수산물 소비를 늘려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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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구는 오는 24~28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설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는다.
6만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5만1000원~6만8000원 미만 구매 시 1만5000원, 3만4000원~ 5만1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1만7000원~3만4000원 미만 구매 시 5000원을 환급받는다.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환급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수산업계를 지원하고 수산물 소비를 늘려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추석과 연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소비자는 질 좋은 수산물을 구매해 알뜰한 설 명절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고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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