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람다256 전략적 파트너십..디지털 가상자산 사업 협력

최현석 2022. 1. 21.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은 두나무 계열사 람다256과 디지털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사업을 위한 포괄적 사업협력(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가상자산 산업이 더 투명하고 효율적인 형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트래블룰(가상자산 자금이동 추적 시스템) 솔루션과 고객확인(KYC), 자금세탁방지(AML) 등 레그테크(규제와 기술의 결합) 기반 서비스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톤, 람다256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아톤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은 두나무 계열사 람다256과 디지털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사업을 위한 포괄적 사업협력(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가상자산 산업이 더 투명하고 효율적인 형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트래블룰(가상자산 자금이동 추적 시스템) 솔루션과 고객확인(KYC), 자금세탁방지(AML) 등 레그테크(규제와 기술의 결합) 기반 서비스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또 기업들이 디지털자산 비즈니스를 손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공유하기로 했다.

람다256은 트래블룰 솔루션인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의 국내 시장 보급을 아톤에 위탁하고, 아톤은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성해 솔루션 제공 및 기술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활용해 해당 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기업들도 가상자산 관련 사업은 물론 대체불가토큰(NFT), 분산신원증명(DID) 등 다양한 사업을 쉽고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기술 컨설팅부터 서비스 출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김종서 아톤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강화하는 트래블룰 솔루션 공급은 물론 디지털 자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BaaS(서비스형블록체인) 플랫폼 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가상자산 산업이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앤드루 왕자, SNS서도 '퇴출'
☞ 한 달간 여성 치마 속 몰카 범인…무죄 확정 이유는
☞ 백신패스 받으려 일부러 코로나 걸린 가수, 결국 숨져
☞ 4만원 도시락을 900원에 팔고 취소라니…맘카페 '발칵'
☞  '유전자 조작' 돼지 신장 뇌사자 체내에 첫 이식
☞ 모텔 감금 옷 벗기고 폭행장면 영상통화로 보여준 10대 여학생들
☞ 톰 크루즈, 우주에서 영화 촬영?…2024년 스튜디오 구축
☞ 슈 "도박에 전 재산 날려 패가망신…반찬가게 일하며 변제 최선"
☞ '촬영 중 성추행' 조덕제, 명예훼손도 유죄…징역 11개월 확정
☞ 마녀사냥에 개명·성형…박원순 성폭력 생존자의 기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