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고가 종목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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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이 3주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일부 초고가와 저가 종목들을 중심으로 고점 논란이 있었지만, 이번 주에도 가격이 급등했다.
중가 종목들의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크고, 수도권 주변 주요 고가 회원권들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특히 제2경부고속도로 부분 개통을 앞두고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경기 광주, 용인, 안성과 충청권의 종목들은 상승 폭이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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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권 핫이슈
회원권이 3주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일부 초고가와 저가 종목들을 중심으로 고점 논란이 있었지만, 이번 주에도 가격이 급등했다. 중가 종목들의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크고, 수도권 주변 주요 고가 회원권들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영남권도 거래는 부진하지만 상승 분위기는 뚜렷한 흐름이다. 특히 제2경부고속도로 부분 개통을 앞두고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경기 광주, 용인, 안성과 충청권의 종목들은 상승 폭이 가파르다. 반면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이 종료된 제주권은 그린피 인상 여부와 코로나19 방역정책의 강화 영향으로 고점에서 관망세로 바뀌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때문에 회원권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졌다. 다만 최근 정부의 ‘대중제 골프장 편법운영 금지’ 정책으로 인해 편법으로 분양하던 회원권 발행이 금지되면서 당분간 일부 회원권이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균 회원권애널리스트
lhk@a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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