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실험, 트리플A에서 이어진다..'로봇 심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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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로봇심판을 트리플A에 도입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는 최근 메이저리그 트리플A 구단에서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인 ABS를 운영할 직원 채용 공고를 냈다.
올 시즌부터는 애틀랜틱 리그에서 ABS가 아닌 인간 심판이 경기를 주도할 예정이지만, 사무국의 실험은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는 이미 ABS 도입을 위해 심판노조와 협약을 체결했고, 실험을 이어가면서 최상위 리그 도입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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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로봇심판을 트리플A에 도입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는 최근 메이저리그 트리플A 구단에서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인 ABS를 운영할 직원 채용 공고를 냈다. 이 공고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즈,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 등 11개 구단이 포함됐다.
아직 사무국에서는 로봇 심판으로 불리는 ABS 도입과 관련된 어떠한 입장 발표도 하지 않고 있다.
이미 메이저리그는 지난해 독립리그인 애틀랜틱 리그와 일부 하위 싱글 A에서 ABS 실험을 시도한 바 있다. 올 시즌부터는 애틀랜틱 리그에서 ABS가 아닌 인간 심판이 경기를 주도할 예정이지만, 사무국의 실험은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ABS는 최상위 마이너리그인 트리플A까지 올라와 활용될 전망이고, 메이저리그 진입 역시 멀지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사무국은 이번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ABS 시스템으로 볼 판정을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메이저리그는 이미 ABS 도입을 위해 심판노조와 협약을 체결했고, 실험을 이어가면서 최상위 리그 도입을 눈앞에 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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