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발행금액 72조1776억원..전년 比 4.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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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발행금액과 상환금액이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났다.
한편 ELB를 포함한 ELS 상환 금액은 전년 대비 2.9% 감소한 76조171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ELB를 포함한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전년 대비 6.1% 감소한 57조60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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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지난해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발행금액과 상환금액이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났다. 발행금액의 경우 공모발행이 89.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전체의 89.7%를 차지했고 사모 발행은 10.3%를 기록했다. 공모발행 금액은 64조7652억원, 사모발행은 7조412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1.9% 증가, 33.5% 감소한 수치다.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68.5%, 개별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21.5%였다.
증권사별 발행규모는 미래에셋대우가 9조6783억원으로 가장 컸고 이어 한국투자증권 8조1020억원, KB증권 7조784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ELB를 포함한 ELS 상환 금액은 전년 대비 2.9% 감소한 76조171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환된 ELS는 조기상환의 비중이 66.1%로 가장 컸고, 만기상환 31.2%, 중도상환 2.7% 순이었다. 지난해 말 ELB를 포함한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전년 대비 6.1% 감소한 57조6000억원이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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