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던 호러 '렛미인', 리메이크..한국 감성으로 재탄생

김지혜 2022. 1. 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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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판타지 감성 호러 영화 '렛미인'(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이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21일 종합콘텐츠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는 "영화사 필름몬스터와 영화 '렛미인'을 OTT 시리즈로 리메이크 하는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이크원스튜디오 정민채 대표는 "훌륭한 작품을 영화사 필름몬스터와 함께 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콘텐츠IP 제작의 역량과 노하우로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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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스웨덴 판타지 감성 호러 영화 '렛미인'(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이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21일 종합콘텐츠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는 "영화사 필름몬스터와 영화 '렛미인'을 OTT 시리즈로 리메이크 하는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렛미인'은 스웨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영화로, 평범한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의 사랑과 우정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2008년 개봉 당시 스웨덴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적 화제와 흥행을 모았다. '가장 아름다운 호러', '내 생애 가장 서정적인 호러'라는 해외 평단의 평가와 함께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 최우수 장편영화상, 에든버러국제영화제 로튼 토마토 평론가상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테이크원스튜디오 정민채 대표는 "훌륭한 작품을 영화사 필름몬스터와 함께 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콘텐츠IP 제작의 역량과 노하우로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렛미인' 프로젝트는 감독과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2022년 하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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