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는, 제주 MBC 아나운서"..앤디, 9살 연하 이은주와 결혼

구민지 2022. 1. 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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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앤디(이선호·41)가 제주 MBC 아나운서 이은주(32)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21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앤디가 결혼을 준비 중이다. 예비 신부는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가 맞다"고 밝혔다.

앤디의 예비 신부는 9살 연하(1990년생)다.

관계자는 "앤디는 결혼식 날짜 등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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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신화' 앤디(이선호·41)가 제주 MBC 아나운서 이은주(32)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21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앤디가 결혼을 준비 중이다. 예비 신부는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가 맞다"고 밝혔다.

앤디의 예비 신부는 9살 연하(1990년생)다. 올해로 아나운서 8년 차를 맞았다. 현재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일정은 세우지 않은 상태다. 관계자는 "앤디는 결혼식 날짜 등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앤디는 지난 20일 손 편지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화창조(팬덤명)에게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알렸다.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힘든 순간에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 이제는 혼자보다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 한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해 달라"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앤디는 신화에서 3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먼저, 에릭이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전진은 지난 2020년 승무원 출신 아내와 혼인식을 올렸다. 

<사진=디스패치DB, 이은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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