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에 국내 반도체업종 '흐림'

박시진 기자 2022. 1. 21.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하락세다.

국내 반도체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는 것은 전일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20일(현지시간) 글로벌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전장 대비 5.48% 급락한 85.07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상장 기업 중 반도체 설계, 제조, 판매 사업을 하는 시가총액 상위 30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 대비 -3.25% 내린 3,494.75로 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CES2022’ 전시관. /사진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글로벌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하락세다.

21일 오전 10시 17분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보다 1.96%(1,500원) 내린 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 역시 3.6%(4,500원) 하락한 1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B하이텍(000990)도 7.66%(6,500원) 내린 7만8,400원을 가르키고 있다.

국내 반도체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는 것은 전일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20일(현지시간) 글로벌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전장 대비 5.48% 급락한 85.07달러에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3.66% 내린 241.5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상장 기업 중 반도체 설계, 제조, 판매 사업을 하는 시가총액 상위 30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 대비 -3.25% 내린 3,494.75로 마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