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13개 기관과 함께 '환경DX 원팀' 구성

윤지원 기자 2022. 1. 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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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국내 13개 기관과 협력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보를 이어간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14개 기관이 함께한 환경DX 원팀 출범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 KT의 ABC 플랫폼을 활용한 환경분야 DX의 큰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KT는 환경 관련 생활 밀착형 모델을 제시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한국형 탄소중립으로 친환경 대한민국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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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Data)·클라우드(Cloud) 등 ABC 기반의 환경DX(디지털전환) 원팀을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 (KT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KT가 국내 13개 기관과 협력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보를 이어간다.

KT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Data)·클라우드(Cloud) 등 ABC 기반의 환경DX(디지털전환) 원팀을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출범식을 통해 구성된 환경DX 원팀은 환경 분야 주요 기관들로 구성돼 공동 상품∙브랜드 개발 및 유통과 친환경 인증협력 등을 추진한다. 탄소중립정책에 부합한 맞춤형 공간 실내 환경 서비스로 ESG 경영과 환경분야 DX 추진에 앞장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환경DX 원팀에는 KT를 비롯해 Δ한샘 Δ국가공인시험연구원(KOTITI) Δ한국실내환경협회 Δ한국리모델링협회 Δ순천향대학교 ΔLG전자 Δ힘펠 Δ엔에프 Δ삼양인터내셔날 Δ위니케어 Δ소어택 Δ센트리 ΔEAN 테크놀로지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KT는 자사의 노하우를 각 기관들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환경DX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앞서 KT는 학습∙업무∙상업 등 공간별 특성에 맞는 공기질과 온습도 등을 분석해 쾌적한 실내 공기질 상태를 유지하고, 에너지 절감 등으로 탄소중립까지 실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에어맵 코리아'를 활용해 기가지니와 올레tv 등 KT의 주요 서비스는 물론 전국 주요 지자체, 네이버 등을 통해 실시간 공기질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KT는 지난 2019년에 체결한 유엔환경계획(UNEP)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축적된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공기질 관리를 위한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14개 기관이 함께한 환경DX 원팀 출범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 KT의 ABC 플랫폼을 활용한 환경분야 DX의 큰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KT는 환경 관련 생활 밀착형 모델을 제시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한국형 탄소중립으로 친환경 대한민국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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