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4도 안팎의 추위와 칼바람..종일 '쌀쌀'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 1. 21.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월 21일)도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1월 21일) 대구의 출근길 기온은 -7도, 안동은 무려 -12도, 김천도 -14도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한파 특보도 어제(1월 20일)보다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 강화되며, 오늘(1월 21일)도 한파의 기세가 강하겠습니다.

그래도 강한 칼바람 속 오늘(1월 21일) 우리 지역 하늘빛은 대체로 맑겠고요, 어제(1월 20일) 비나 눈이 내렸던 지역에서는 영하권 기온에 빙판 길로 변한 곳이 많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월 21일)도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어제(1월 20일)보다도 기온 더 뚝 떨어져 있는데요.

오늘(1월 21일) 대구의 출근길 기온은 -7도, 안동은 무려 -12도, 김천도 -14도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한파 특보도 어제(1월 20일)보다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 강화되며, 오늘(1월 21일)도 한파의 기세가 강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대구 8도, 안동과 김천 모두 6도 보이며 어제(1월 20일)와 비슷하겠는데요.

살에 닿는 공기가 차갑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종일 춥겠습니다. 

거기다 일교차도 10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체온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고요.

한파와 함께 건조주의보도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며 대기가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화재 사고도 발생하고 있어 불씨 관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도 강한 칼바람 속 오늘(1월 21일) 우리 지역 하늘빛은 대체로 맑겠고요, 어제(1월 20일) 비나 눈이 내렸던 지역에서는 영하권 기온에 빙판 길로 변한 곳이 많습니다.

운전이나 보행 시 안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1월 21일) 우리지역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7도, 영천 -10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8도, 영천도 8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8도, 상주 -10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7도, 상주 6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2도, 청송 -14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6도, 청송 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3도, 낮 기온 8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0m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고요. 

오늘(1월 21일)도 풍랑주의보가 이어지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1월 21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내일(1월 22일) 아침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을 전망이고요. 

내일(1월 22일) 낮부터는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