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한남' 오피스텔 완판! 선착순 분양 시작, 공동주택 주목
- 본격 선착순 분양 돌입한 공동주택에 이목 쏠려..최상층부 3개 층에 21가구 조성
신영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선보인 ‘브라이튼 한남’ 주거용 오피스텔 121실이 단기간에 모두 팔려나갔다. 분양 시작 1개월 만에 90% 이상의 높은 계약률을 보인데 이어 나머지 잔여실도 주인을 모두 찾으면서, 최근 선보인 하이엔드 상품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이다.
최근 강남권을 중심으로 하이엔드 주거상품 공급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단기간 완판은 의미가 남다르다. 한남동의 높은 미래가치를 비롯해 1세대 디벨로퍼인 신영의 노하우와 주거철학을 심도 있게 담은 상품 구성 등이 단기간 완판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신영 분양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거상품 중에서도 차별화된 ‘한강 조망’ 특권을 갖춘 입지에, 다수의 개발호재를 갖춘 한남동의 미래가치, 커스텀 하우스 설계, 어메니티, 주거서비스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라며, “단지 최상층부 3개 층에 들어서는 공동주택도 우수한 입지 및 상품 가치를 공유하는 만큼 조기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전용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총 142가구로 이뤄진다. 지하 8층~지하 3층에는 지하주차장이,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어메니티 시설이, 지상 1층은 로비 및 드롭오프 존이, 지상 1층~2층에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 공동주택은 14~16층에 위치한다.
브라이튼 한남은 한강과 근접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인 데다가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한남대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이와 함께, 111만 205㎡ 규모(한남 2~5구역)에 1만 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에 있는 한남재정비 촉진구역(한남 뉴타운) 재개발 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
각 세대는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하우스(Custom House)’로 기획된다. 또 옥상에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Private Rooftop Garden)’이 조성돼 혼자만의 휴식 공간, 소중한 이들과의 파티 공간 등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펫 파크’도 마련돼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지하 1,2층에 조성되는 어메니티 시설은 수요층을 고려해 프라이빗 살롱의 형태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는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분위기 속에서 휴식과 독서가 가능한 ‘라이브러리’와 습도 조절 기능을 갖춘 ‘입주민 전용 세대 창고’ 등이 마련되고, 지하 2층에는 입주민 전용 라운지와 전문 강사가 상주하는 ‘프라이빗 피트니스센터’도 조성된다.
드롭오프 존을 비롯하여 발레파킹 서비스, 방문 세차 등의 주거 서비스와 건물 전반에 IoT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깨끗한 실내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미세먼지와 공기부유 세균 및 바이러스의 정화를 통해 청결한 실내 공기를 제공하는 ‘공기 살균 정화 환기 시스템’등 바이오 클린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분양 홍보관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해 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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