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양정승·노누·KCM, 12년 만에 '밤하늘의 별을' 최초 무대

박정선 입력 2022. 1. 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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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양정승, 노누, KCM이 ‘도토리 페스티벌’을 통해 12년 만에 처음으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양정승, 노누, KCM의 ‘도토리 페스티벌’ 무대가 공개된다.

21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정승, 노누, KCM이 ‘밤하늘의 별을..’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고막을 녹이는 감미로운 화음과 첫사랑 감성으로 ‘도토페’ 현장 분위기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12년 만에 ‘밤하늘의 별을..’ 첫 완전체 무대를 마친 양정승은 “감회가 너무 새로워서 말로 할 수 없는 감정이 들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정승은 “이건 기적입니다”라며 눈가가 촉촉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노누는 KCM과 12년 만에 처음 만난 후기를 들려줬다. 지난 방송에서 노누는 KCM을 한 번도 만난 적 없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리허설할 때는 매우 좋았다”라고 운을 뗀 노누는 KCM의 한 마디에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노누를 웃음에 빠뜨린 한 마디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이 '찐웃음'이 폭발한 모습이 포착됐다. KCM이 도토리 시절 패션을 완벽 소환했기 때문. 예상치 못한 반응에 KCM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으나, 유재석은 KCM의 ‘이것’ 때문에 주저앉으며 박장대소했다는 전언이다.

미주는 “사복이세요?”라고 묻자, KCM은 크게 당황하며 “무대복이에요”라고 황급히 해명했다. 이어 KCM은 도토리 패션으로 등장하게 된 비하인드를 대방출하자, ‘도토페’ 현장은 초토화됐다. 유재석은 눈물까지 보이는 등 현실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KCM은 계속 사과했다는 후문이다.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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