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혜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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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만 19∼29세 청년이 중개 보수 감면에 동의한 지역 내 중개사무소에서 7천500만원 이하 전·월세 계약 시 일반주택은 20∼25%, 건축물대장상 근린생활시설이지만 실제로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45∼55% 중개 보수를 감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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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만 19∼29세 청년이 중개 보수 감면에 동의한 지역 내 중개사무소에서 7천500만원 이하 전·월세 계약 시 일반주택은 20∼25%, 건축물대장상 근린생활시설이지만 실제로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45∼55% 중개 보수를 감면받을 수 있다.
구는 현재까지 관내 전체 중개사무소의 약 46%인 518곳이 서비스에 동참했으며, 청년 587명이 총 6천500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비스 참여 중개사무소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서울맵'이나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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