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테마주' 되나..보령제약, '뿌리는 탈모약' 판권 계약에 강세

한경우 2022. 1. 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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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이 스프레이 제형의 탈모 치료제 '핀쥬베(피나스테리드)'의 국내 판권을 다국적 제약사 알미랄로부터 도입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2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뿌리는 탈모약의 판권을 확보하면서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핀쥬베는 성인 남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증에 처방되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스프레이 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원래 경구용(먹는 알약) 제제로 개발된 피나스테리드 성분은 탈모와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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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령제약

보령제약이 스프레이 제형의 탈모 치료제 ‘핀쥬베(피나스테리드)’의 국내 판권을 다국적 제약사 알미랄로부터 도입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2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일 대비 400원(3.11%) 오른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전장보다 11.28% 높은 1만43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뿌리는 탈모약의 판권을 확보하면서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탈모 치료를 국민건강보험의 적용 대상에 포함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뒤 탈모 관련 제품을 만드는 회사들의 주가가 급등락세를 보인 바 있다.

핀쥬베는 성인 남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증에 처방되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스프레이 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원래 경구용(먹는 알약) 제제로 개발된 피나스테리드 성분은 탈모와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쓰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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